본 자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총 인구수가 서로 비슷한 가운데, 매우 큰 차이점이 있는 상황을 인구의 연령별, 성별, 생애주기별로 살펴보고자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특히 분당구와 덕양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 차이가 매우 큰 비교 대상지역으로 서로 비슷한 인구 규모를 가지고 있으나 서로 매우 다른 경제적 상황과 지리적 상황이 "유소년" 양육과 생산연령 인구 분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기 위한 2차 자료입니다.
아파트로 대변되는 주택가격에서 분당구는 덕양구의 2.5배 이상의 평균 가격대를 보이지만, 더 젊은 생산연령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젊으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연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이 분당에 거주한다는 것이고, 분당의 IT회사를 통한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쉽게 보여줍니다. 또한 아침 출근 시간에 고양시를 향하는 강변북로와 경부고속도로에서 판교로 빠지는 차량행렬을 대비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상황입니다.
즉 경제적 생산기반을 갖춘 지역인 분당과 경제활동을 위해서 밖으로 향해야 하는 지역의 주택가격과 더 젊은 층의 인구 밀집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지역 교통망에 대한 대책은 성남시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이 우리나라의 아이러니이며, 당연하게 저출산으로 이행하게 만드는 국가적 자원 집중의 실태입니다.
분당구와 덕양구 주택가격과 생산연령
1. 분당구와 덕양구 아파트 평균가격 비교
- 두 도시의 인구수가 서로 비슷한 상황에서 아파트 매매 가격의 평균을 비교합니다.
- 분명히 서로간의 총 인구수가 비슷한 상황에서 고양시 보다 수요가 높고, 매매 가격도 높은 이유가 있을 것이며, 이는 양 도시간에 미래 세대의 양육과 관련한 이슈를 만들 것으로 봅니다.
- 총 인구가 비슷하지만,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은 2.5배 이상의 격차가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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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분당구와 고양시 덕양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 비교 |
2. 분당구와 덕양구 미래세대 인구비교
- 영유아 인구수에서 덕양구가 16,932명으로 분당구보다 1천명 가량 더 많습니다.
- 하지만, 학령인구로 나아가면 분당구 지역이 75,451명으로 1만3천명 가량 더 많습니다.
- 총 인구수에서 더 적은 분당구에서 학령인구는 무려 1만3천명이나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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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와 덕양구 미래세대 인구수 비교 |
3. 분당구와 덕양구 생애주기별 인구수
- 전체 유소년(0세~14세) 인구수에서 분당구가 5천명 가량 더 많습니다.
- 전체 생산연령에서는 분당구가 오히려 6천명 가량 더 적습니다.
- 고령 인구에선 1만5천명 가량 분당구가 더 적습니다.
- 결국 고양시 덕양구 지역은 유소년 인구가 다소 적을 뿐, 생산연령, 고령인구에서 분당구 보다 더 많은 인구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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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와 덕양구 생애주기별 인구수 비교 |
4. 분당구와 덕양구 핵심 생산연령(25~49세)와 양육비율
- 전체 생산연령에서 분당구가 분명히 덕양구보다 인구가 적었지만, 핵심 생산연령으로 나눠서 살펴보면 분당구가 오히려 더 많은 인구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그들이 낳고, 양육하고 있을 유소년 비율로 봐도 덕양구보다 더 높은 비율과 인구수를 나타냅니다. 결론적으로 일하며,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분당구가 덕양구보다 상급지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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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생산연령과 유소년 인구를 통한 양육비율 추정 |
5. 분당구와 덕양구 핵심 생산연령 3계 계층 분석
- 더 어린 생산연령에서 덕양구보다 경쟁력이 있는 분당구의 모습이 확연합니다.
- 고령자 대기 후기 생산연령에서 덕양구가 분당구보다 인구가 더 많습니다.
- 이는 덕양구의 생산연령대 인구가 고령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들이 추후 고령화율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것이란 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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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양구와 분당구 생산연령대 3계층 분리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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