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총 인구수가 서로 비슷한 가운데, 매우 큰 차이점이 있는 상황을 인구의 연령별, 성별, 생애주기별로 살펴보고자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특히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 차이가 매우 큰 비교 대상지역으로 서로 비슷한 인구 규모를 가지고 있으나 서로 매우 다른 경제적 상황과 지리적 상황이 "유소년" 양육과 생산연령 인구 분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기 위한 1차 자료입니다.
성남시 분당구와 고양시 덕양구
1. 총인구와 생애주기별 인구수
- 양 거대 도시의 총 인구수는 덕양구 485,906명과 분당구 469,840명으로 덕양구의 총 인구가 분당구보다 더 많습니다.
- 남성 인구는 덕양구 238,117명으로 분당구 227,550명보다 1만명 가량 더 많습니다.
- 여성 인구는 덕양구 247,789명으로 분당구 242,290명보다 5천명 가량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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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분당구vs고양시 덕양구 인구비교 |
2. 두 도시의 연령별 인구수 우위 비교 분석
- 분당구는 4세부터 22세에 이르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학령기 인구에서 덕양구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며, 이는 분당 지역의 교육 특구로서의 위상과 젊은 가구 유입의 지속성을 시사합니다. ( 교육관련 인프라는 일산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 부분이 현재 문제입니다. )
- 3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의 주력 경제 활동 세대에서 덕양구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합니다. 이는 해당 연령대의 실질적인 주거 비용 또는 직장과의 접근성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 5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장년 및 노년 인구는 덕양구가 명확하고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덕양구가 오랜 기간 정주해 온 기존 인구의 비중이 높고 고령화 추세가 분당구보다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이는 향후 두 지역의 복지 및 의료 서비스 수요에 큰 차이를 유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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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분당구vs고양시 덕양구 연령별 우위 인구비교 |
- 분당구: 지속적인 학령기 인구 유입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고도화 및 청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연계 정책이 필요합니다. 분당구는 이미 많은 것을 보유하고, 강남 분산의 목표를 위해서 엄청난 인프라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게다가 경제적으로 IT기업의 유치를 통한 경제적
- 덕양구: 압도적인 노년 인구 우위에 대응하여 노인 복지 및 의료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젊은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도시 재정비 및 신규 개발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덕양구는 서울과의 거리 접근성에서 구도심인 일산 지역에 비해서 더 나은 조건에 있습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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